드라마 속 그 곳..모닝캄 빌리지, '로맨틱' '힐링' 충전소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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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장면 캡처


누구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길 원한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로 그 순간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모닝캄 빌리지'가 그 마음을 충전시켜준다.

'모닝캄 빌리지'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마지막 화에서 반지연(엄정화 분)의 어머니 최정숙(양희경 분)과 트러블메이커 대표 권현섭(주진모 분)의 아름다웠던 결혼 장면을 찍은 그 장소. 극 중 반지연과 그의 훈훈한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달콤한 엔딩 장면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 철원군 한탕강변에 위치한 '모닝캄 빌리지'는 호텔 형 펜션이다. 창문을 열면 굽어진 한탕강의 절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친구 혹은 동료 간의 '힐링' 장소. 뿐만 아니라 전 객실이 최고급 호텔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각 객실에 새턴바스 액상 아크릴욕조와 개별 테라스가 구비돼 연인들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목각 의자가 구비된 옥상으로 올라가면 꽉 막힌 도심과 달리 뻥 뚫린 밤하늘의 별 아래에서 시원한 맥주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 이곳은 최근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주원과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에인먼트가 업계 노하우를 토대로 세련된 감각으로 지은 곳이다. 특히 철원 홍보대사로 임명된 엄태웅의 '엄태웅 길'로 자전거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과 한탕강의 절경을 즐기는 것도 묘미다.

한편 '모닝캄 빌리지'는 배우 장동건의 쿠첸 CF, 그룹 JYJ의 의류화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승환 편' 촬영지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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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닝캄빌리지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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