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 레드벨벳, 'Be Natural' 뮤비 나흘만 150만뷰 육박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10.13 17:24 / 조회 : 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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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 '비 내추럴' 뮤직비디오 캡처


신예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가 신곡 '비 내추럴(Be Natural)' 뮤직비디오 공개 만 나흘 만에 150만 뷰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드벨벳의 '비 내추럴'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5시20분 현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146만 7145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오후 베일을 벗인 지 만 4일째 만에 150만 클릭에 도달할 태세다.

레드벨벳이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SM의 걸그룹이긴 하지만, 지난 8월 갓 데뷔한 신예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과 보아의 친오빠기도 한 메타올로지 권순욱 감독이 함께 작업했다. 레드벨벳은 이번 작품에서 정장 패션과 의자 춤 등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레드벨벳은 '비 내추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곡 '행복'에서 선보였던 깜찍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레드벨벳은 13일 낮 12시 '비 내추럴' 음원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했다. '비 내추럴'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절정의 인기를 누린 SM 출신 원조 요정 걸그룹 S.E.S의 2000년 히트곡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리메이크한 노래다.


레드벨벳은 현재 '비 내추럴' 방송 활동 중이며, 오는 18일에는 SM 선배 가수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SM타운 월드투어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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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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