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뮤뱅' 19일 결방분 1위..컴백후 가요프로 정상 9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9.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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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 스타뉴스


10년차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후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 횟수를 또 한 차례 늘렸다.

26일 현재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9월 셋째 주 K차트에서 정규 7집 타이틀곡 '마마시타(MAMACITA)'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뮤직뱅크' 9월 셋째 주 차트 발표는 당초 지난 19일 방영분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생중계 관계로 결방됐고, 최근 '뮤직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가 공개됐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에 이어 '마마시타'로 2주 연속 '뮤직뱅크'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뒤늦게 누리게 됐다. 또한 지난 8월 말, 2년여만의 새 정규 앨범인 7집으로 가요계에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컴백 뒤 약 한 달 만에 지상파 및 케이블 주요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 달성 횟수도 총 9회로 늘렸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7집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마마시타' 공개 후 현재까지 이달 10일과 17일 MBC뮤직 '쇼! 챔피언', 11일 Mnet '엠! 카운드타운', 12일과 19일(결방분) KBS 2TV '뮤직뱅크', 13일과 20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과 21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1위서 올랐다.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새 월드투어 '슈퍼쇼6'의 첫 공연을 총 2만 5000여 관객의 열광 속에 성공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10월 초부터 정규 7집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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