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엄정화, '멋진 악몽'으로 스크린 컴백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09.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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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엄정화가 '멋진 악몽'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엄정화는 최근 영화 '멋진 악몽'(제작 아이비전)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멋진 악몽'은 '육혈포 강도단'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잘 나가던 변호사가 천계의 실수로 목숨을 잃은 뒤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엄정화는 과거 상처로 일과 성공에만 치중하는 변호사로 살다가 주부로 제2의의 인생을 살게 되면서 변화를 겪는 인물을 맡을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댄싱퀸' '몽타주' '관능의 법칙'으로 스크린에서 종횡무진한 엄정화는 '멋진 악몽'에선 냉정한 변호사와 남편과 아이가 졸지에 생긴 주부,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할 계획이다.


'멋진 악몽'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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