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꽃청춘' 여행 부러워..여자편 하고 싶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9.19 13:59 / 조회 :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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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사진=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꽃보다 청춘' 여행이 너무 부러웠다"라고 밝혔다.


도희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하숙24번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연기했던 멤버들이 최근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 "부럽다"고 말했다.

도희는 "'꽃보다 청춘' 1회를 본방사수 했다"며 "그때 여행 갔을 당시 오빠들이 현장사진 보내줬는데 너무나 가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감독님도 함께 갔는데 너무 부러워서 당장 가겠다고 말했다"라며 "그런데 와도 잘 방이 없다고 거절당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는 "나중에 나영석 PD님께 '꽃보다 청춘' 여자편을 하게 되면 저랑 (고)아라 언니를 꼭 넣어달라고 했다"며 "오빠들의 실제 모습을 아니까 더 부러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숙 24번지'는 40대의 노총각이 운영하는 하숙집에 각자의 사연으로 젊은이 6명이 들어와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시추에이션 예능프로그램. 특별한 점이 있다면 6명의 세입자 중 한명은 집주인의 친자식이라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있다는 것이다.

'하숙 24번지'는 6명의 20대가 비밀스런 하숙집에 모여 살면서 겪는 일들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고 그들의 삶을 반성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하게 되는 과정과 친아버지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3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에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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