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예슬, 3년만에 복귀? '미녀의 탄생' 물망.."검토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4.09.18 10:10 / 조회 : 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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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안방복귀가 거론되고 있는 배우 한예슬/사진=스타뉴스


배우 한예슬의 복귀가 거론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한예슬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 여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은 출연 여부를 결정하진 못한 상황. 한예슬이 최근 새 둥지를 튼 소속사 키이스트는 출연여부를 검토 중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타뉴스에 "소속사에서 한예슬의 '미녀의 탄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예슬이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귀국 후 출연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며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예슬은 '스파이명월' 출연 당시 제작환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촬영장을 이탈한 사건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져왔다. 오랜만에 복귀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된다.


한예슬이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주상욱 등이 남자 주인공으로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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