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무트, '샤샤 에디션 인더모먼트'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9.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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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패션계가 사랑하는 세계적인 톱모델 사샤 피보바로바. 샤샤와 라우드무트(LOUDMUT)가 만나 이 시대 여성들이 가장 입고 싶어 하고 갖고 싶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17일 라우드무트에 따르면 'In the moment'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사샤에디션은 지금 이 순간, 동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옷으로 단순히 트렌드만 쫒는 패션이 아닌 지속적이고 변덕스럽지 않는 테이스트와 브랜드 가치가 담겨져 있는 컬렉션이다.


이는 네오 컨템퍼러리 브랜드로서 라우드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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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사샤에디션이 더욱 주목을 받는 건 바로 그녀가 모티브가 되어 그녀가 직접 스타일 디렉팅을 했을 뿐만 아니라 2014년 S/S 시즌부터 이번 F/W 시즌까지 라우드무트 뮤즈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을 닮은 옷으로, 그녀만의 노하우가 묻어난 스타일링, 그리고 자신이 직접 모델로서 카메라 앞에서 서기까지 이 모든 것에 그녀의 손길이 묻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이번에 협업한 사샤에디션은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자켓, 셔츠, 팬츠, 코트 등 라우드 무트의 시그니처 아이템 총 22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블랙&화이트의 컬러 대비와 스트라이프를 포인트로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하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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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피보바로바는 "이번 라우드무트와의 작업은 모델로서 활동하면서 얻은 저만의 스타일링 노하우을 알려줄 수 있어서 굉장히 신나는 작업이었다"며 "특히 한국에 저를 좋아해주는 팬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S/S 시즌 라우드무트와 처음 인연을 맺고 이번에는 자신을 닮은 에디션까지 출시한 사샤는 라우드무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후문.

이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닮고 싶은 사샤에디션은 16일부터 국내 라우드무트 전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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