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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티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미국 유명 음악매체 빌보드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성장을 칭찬했다.
빌보드는 16일(현지 시간)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소녀시대-태티서의 새 앨범 '할라(Holler)'가 그들의 마음, 몸, 영혼을 상징하는 이유(Girls' Generation-TTS on Why New 'Holler' EP Represents Their Mind, Body and Soul)'란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빌보드는 타이틀 곡 '할라'에 대해 "보컬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태티서의 성숙을 담은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내가 네게(Whisper)'란 곡에서 그 특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태티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 멤버별로 가장 좋아하는 곡,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한편 태티서의 새 미니앨범 '할라'는 지난 16일 낮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 직후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아시아 9개 지역 종합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할라'는 국내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