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폭풍성장+미모 '눈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9.04 13: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MBC


아역배우 진지희가 폭풍성장 한 모습을 공개하며 '정변(예쁘게 잘 자라는 것)의 좋은 예'로 떠올랐다.

4일 M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측은 진지희가 폭풍성장 해 여성미를 풍기는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 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제작진에 따르면 '99토끼띠' 진지희는 '39토끼띠'인 배우 송재호와 첫 만남에서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해 송재호를 사로잡았다는 후문.

SNS를 즐기는 신세대답게 진지희는 인사를 나누자마자 셀카봉을 꺼내 들어 이목을 집중시켰고,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 사진 찍어요"라고 말하며 송재호를 당황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지희는 송재호에게 사진이 잘 나오는 비법을 전수하며 훈훈한 케미가 폭발하는 셀카 촬영에 성공했다고.


이런 과정에서 무엇보다 폭풍 성장한 진지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엿한 숙녀의 향기를 풍기는 진지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 있는 평소 성격을 그대로 보여줘 "참 잘 자랐다"라는 소리를 절로 나오게 만든다. 또 진지희는 성숙해진 외모만큼이나 야무진 성격을 자랑하며 꼼꼼한 과외를 준비해 칭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는 송재호와 진지희 외에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와 과외커플로 과외를 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과 12일 밤 10시 총 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