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옥택연 子 최권수, '칸타빌레' 주원 아역 발탁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9.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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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최권수와 배우 주원사진=스타뉴스


아역 배우 최권수가 배우 주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권수는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아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고 막판 논의 중이다. 최권수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출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며 "조만간 계약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최권수는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의 쌍둥이 아들 강동원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인공 차유진(주원 분)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비행기를 타지 못한다는 설정과 어릴 적부터 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음악가로 그려질 예정인 만큼 최권수는 종종 등장할 차유진의 회상 장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음악 대학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주원을 비롯해 심은경 백윤식 도희 고경표 박보검 등이 캐스팅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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