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세현, '내일도 칸타빌레' 캐스팅..주원 바라기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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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세현/사진=참엔터테인먼트


신예 장세현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세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마수민 역을 맡는다.


마수민은 초강력 곱슬머리의 소유자로 우스꽝스런 외모와 달리 팀파니를 비롯한 모든 타악기의 최고 연주자로 꼽히는 인물. 특히 차유진(주원 분)을 짝사랑하고 동경하면서 설내일(심은경 분)과 미묘한 대립각을 세운다.

원작 캐릭터는 오쿠야마 마스미로 강렬한 존재감으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장세현이 어떻게 소화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장세현은 KBS 2TV '꽃보다 남자', '성균관 스캔들', 영화 '바람' 등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최근 방송된 tvN '꽃할배 수사대'에서 박수무당(점쟁이)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OCN '신의 퀴즈4'에서도 무통증병을 앓고 있는 사채업자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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