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PD 최재형, '해피선데이' 팀장 재입성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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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KBS PD/사진=이동훈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를 이끌었던 최재형 PD가 '해피선데이'로 돌아온다.

KBS는 지난 18일 예능국 업무분장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최재형 PD는 '해피선데이' 팀장으로 발령받았다. 최재형 PD는 앞으로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 시즌3를 이끌 예정이다.


최재형 PD는 19일 스타뉴스에 "지금 후배들이 '해피선데이'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PD는 2012년 3월부터 '1박2일' 시즌2의 메인 연출자로 활약했다.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등 멤버들과 팽팽한 대립각을 펼치며 새를 닮은 외모로 '새PD'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2013년 4월 김승우와 함께 하차한 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위기탈출 넘버원' 연출을 맡았다.


한편 그동안 '1박2일' 팀장직을 수행했던 서수민 CP는 '해피선데이'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총괄하는 부장급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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