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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왼쪽)과 나지완.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
한국마이팜제약(주)은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나지완(KIA)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격려하고, 나지완의 성적에 따른 국제의료봉사기금 후원을 위해 스포츠닥터스와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허준영 회장은 희망 홈런, 나눔 타점 기부 행사를 통해 향후 1년간 나지완이 홈런을 칠 시 1백만원을, 타점 기록 시 30만원을 각각 적립한다. 적립된 기금은 나지완과 협의해 국제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스포츠닥터스에 기부하기로 했다.
나지완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게 됐다"며 "한국마이팜제약의 '희망 홈런, 나눔 타점' 기부를 통해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나눔과 기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지완은 "이를 계기로 개인 성적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여 전 세계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기금을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이팜제약은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근호 등을 포함한 많은 국가대표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된 이라쎈을 생산하고 있는 중견 제약사다.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은 "나지완의 선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 환경, 문화 예술과 더불어 스포츠 꿈나무 양성에 힘쓰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나지완은 현재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는 의료, 교육, 스포츠 분야에 있어 순수하게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 세계 의료봉사 및 구제 사업에 힘써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