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또 변신..이번엔 찰리 채플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8.13 08:37 / 조회 :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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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이번엔 '채플린 윤강'으로 변신했다.


13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측이 박윤강(이준기 분), 가네마루(오타닌 료헤이 분), 상추(최재환 분)의 '삼총사샷'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손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조총의 공식 포즈를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드라마 안에서는 볼 수 없는 재기발랄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극중 박윤강이 중절모에 콧수염까지 붙이며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준기는 제작사를 통해 "앞으로 '조선 총잡이'에서 윤강을 중심으로 좌 상추, 우 가네마루, 삼총사의 맹활약이 펼쳐진다"며 "박윤강이 영웅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두 사람이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타니 료헤이, 최재환에게 "현장에서도 언제나 든든한 동료들이다. 항상 고맙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윤강이 변장을 감행한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 총잡이'를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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