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이수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 선정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8.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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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윤지, 이수혁/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윤지와 이수혁이 오는 14일 청풍호반 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이윤지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으로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위촉,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에서는 단독 진행을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올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윤지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광박 역을 연기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다가섰다.

배우와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는 이수혁은 2012년 영화 '차형사'를 시작으로 2013년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연기자로서 시작을 알렸으며, 드라마 '상어' 이후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은 이윤지와 이수혁의 사회로 진행되며, 개막 선언, 집행위원장의 인사말, 홍보대사 김재욱, 가인의 오프닝 공연 및 무대 인사 등이 진행된다.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조영욱 음악감독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개막작 '하늘의 황금마차'가 상영된다.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개 팀의 음악공연이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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