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내 생애 봄날' 합류, 수영·감우성과 삼각관계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7.30 13:27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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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장신영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 드림이엔엠)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 생애 봄날' 측은 30일 "장신영은 '내 생애 봄날'에서 차갑고 냉정하지만 계산 빠른 병원 홍보실 팀장 배지원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배지원은 뛰어난 미모와 세련된 말투는 물론 현명하기까지 해 병원 이사장 명희(심혜진 분)의 총애를 받는 캐릭터다. 봄이(수영 분)와 동하(감우성 분)를 두고 연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SBS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굳힌 장신영이 '내 생애 봄날'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 따뜻한 '감성 멜로' 드라마를 연출했던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감우성, 수영, 이준혁, 장신영,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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