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스' 틴탑 "대장 앤디, 프로듀싱할때 엄해"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7.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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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사진=최부석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신화의 앤디와 윤종신의 차이점을 밝혔다.

틴탑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블랙드라마 '엔터테이너스'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소속사 프로듀서로 있는 앤디와 극중 윤종신의 차이점에 대해 "두 분은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틴탑의 니엘은 "앤디형은 틴탑에게 프로듀싱을 해주실 때, 엄하면서도 많은 조언과 이야기를 아끼지 않고 해주시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터테이너스'의 윤종신은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라고 차이점을 밝혔다.

한편 '엔터테이너스'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리얼리티와 드라마를 혼합한 작품이다.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이어 히트시킨 박준수 PD가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 거래설 등 가요계 이슈들을 독특한 형식으로 담는다. 오는 3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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