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 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새 둥지를 틀고 OST로 첫 행보를 펼친다.
24일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다비치가 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녹음을 마쳤다"며 "발표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다비치는 이달 중순께 CJ E&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주연으로, CJ E&M과 GT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다.
다비치가 어떤 삽입곡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낼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월 말 기존 소속사였던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다비치는 '거북이' '둘이서 한잔해'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녹는 중' 등을 다수의 곡들을 히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