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끝의 시작' 개봉 연기에도 박스오피스 3위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7.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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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온: 끝의 시작'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온: 끝의 시작'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4만 8850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4만 9066명이다.


'주온: 끝의 시작'은 일본의 대표 공포 시리즈 '주온' 시리즈를 잇는 신작. 새 학기가 되었음에도 출석하지 않는 학생 토시오를 만나보고자 가정 방문을 한 이후 점점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 유이(사사키 노조미)의 이야기를 담았다.

당초 10일 개봉 예정이었던 '주온: 끝의 시작'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16일에서 10일로 개봉일을 변경하며 급히 개봉을 미뤘다. 한 주 늦은 16일 개봉한 '주온: 끝의 시작'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좋은 친구들'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같은 날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14만 81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95만 3121명이다. '신의 한 수'는 일일관객 8만 5088명, 누적관객 263만 259명으로 2위 사이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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