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구한 최지우, 권상우와 어떤 관계?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4 23:22 / 조회 :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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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유혹'방송장면


'유혹' 최지우가 자살시도를 한 박하선을 구했다. 이와 함께 권상우와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4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유혹(작가 한지훈·연출 박영수)'에서 공금횡령 후 홍콩에서 자살한 선배로 인해 차석훈(권상우 분)은 감옥에 갈 신세가 됐고, 아내 나홍주(박하선 분)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했다.

나홍주는 "당신 아내로 살았던 거 너무 행복했다. 아버지를 부탁한다"라는 편지를 남기고 바닷가에서 자살을 시도했고, 이를 우연히 유세영(최지우 분)이 목격했다.

이후 유세영은 나홍주를 구했고, 차석훈에게 연락했다. 아무것도 묻지 않았던 유세영을 이상하게 여긴 나홍주는 "왜 죽고 싶었는지 안 묻냐"라고 물었고, 유세영은 "둘 중하나겠죠. 이렇게 예쁘고 젊은 여자가 자살하려는 이유. 남편이 바람 폈거나 아니면 사업에 실패했거나. 차석훈 씨가 바람 날 사람은 아니고 뻔하죠"라고 했다.

이에 나홍주는 "우리 남편이랑 무슨 사이에요?"라고 물었고, 유세영은 "남편에게 물어 보세요"라고 말해, 나홍주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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