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본기상청 홈페이지. |
13일 일본기상청은 이날 오전 04시 56분경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5도, 동경 141.6도, 진원깊이 약 40km지점에서 진도 3.6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전날 발생한 진도 6.8의 지진관측 지점(북위 37도, 동경 142.63도) 인근이다. 12일의 지진으로 미야기현·도치기현·이바라키현 등 동북 지방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전해졌고 0.2m의 쓰나미도 관측된 바 있다.
이에 앞서 13일 오전 3시 59분경엔 이바라키 현 앞바다 (북위 36.5도, 동경 140.7도)에서도 진도 3.8의 지진이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