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세준 "24살차 앤씨아와 다닐 때 아빠라 부른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7.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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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42)이 24살 어린 후배 가수 앤씨아와 함께 다니는 소감을 밝혔다.

이세준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앤씨아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세준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앤씨아와 함께 다니는 것에 대해 "(제가) 아빠라고 부르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준은 앤씨아와 첫 번째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에 대해 "긴장된다"라며 "(앤씨아가) 분위기에 적응된 후에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첫 번째로)에 나가는 거 세게 부딪혀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세준과 앤씨아는 블랙테트라의 '구름과 나'를 선곡해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이현우는 두 사람의 무대에 "놀라운데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재형, 문희준, 은지원 등 MC들은 앤씨아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여름특집 2탄-캠퍼스 밴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현우, 이세준&앤씨아, 홍경민, 서문탁, 오렌지캬라멜, 딕펑스, 손승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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