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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선희, 박현빈, 태연 /사진=스타뉴스 |
종합편성채널 JTBC 가수 모창 예능 '히든싱어' 시즌3가 방송 초반 게스트로 가수 이선희, 박현빈, 소녀시대 태연 등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히든싱어'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이선희와 박현빈, 소녀시대 태연의 출연에 대해 관계자들과 최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지난 4월 데뷔 30주년을 맞아 가요계에 컴백해 신보를 발표하며 많은 팬들의 인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박현빈은 '곤드레만드레', '빠라빠빠' 등 경쾌한 트로트 곡을 다수 발표했으며 최근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의 트로트 버전도 소화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만약에', '들리나요', '사랑해요' 등 주로 드라마 OST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 역시 시선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히든싱어' 시즌3는 오는 8월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첫 녹화는 오는 7월 말로 예정됐다.
'히든싱어' 제작진은 이번 시즌 라인업에서는 이선희, 박현빈, 태연 외에도 이소라, 심수봉, 이효리, 태진아, 서태지, 지드래곤 등을 포함시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