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경, tvN '삼총사' 합류..첫 사극 연기 도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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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경 /사진제공=더블케이E&M


배우 김서경이 오늘 8월 방송 예정인 tvN '삼총사'에 합류,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3일 소속사 더블케이E&M에 따르면 김서경은 '삼총사'에서 마부대 역을 맡아 출연한다.


극중 마부대는 병자호란 당시 용골대(김성민 분)와 함께 선두에 서서 조선을 침입하는 청나라 장수.

동생의 죽음 후 동생을 배신하고 떠난 조선 여자(서현진 분)를 쫓으며 다른 어느 캐릭터보다도 잔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삼총사'를 통해 사극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김서경은 현재 승마와 액션, 그리고 만주어를 능숙하게 선보이기 위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서경은 "'삼총사'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설레고, 기대된다. 새로운 도전인만큼 잘 해내서 배우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 열심히 배우면서 작품 속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다.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이진욱, 김성민, 양동근, 정용화, 서현진, 정해인 등이 출연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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