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감독, '스타워즈 에피소드8' 새 사령탑 물망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6.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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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존슨 감독/사진=영화 '블룸 형제 사기단' 스틸


영화 '루퍼'를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 사령탑이 된다.

20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리포터는 라이언 존슨 감독이 '스타워즈 에피소드8'의 감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라이언 존슨 감독은 '스타워즈 에피소드8'의 연출을 맡는 것과 더불어 '스타워즈 에피소드9'의 트리트먼트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라이언 존슨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와 영화 '루퍼', '브릭' 등을 연출했다. 그는 '브릭'으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시카고비평가협회 유망감독상을 받고, '루퍼'로 크리틱스초이스어워드 SF/호러영화상을 수상했다.

8편에 앞서 2015년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7'은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7편에는 앤디 서키스, 돌놈 글리슨, 해리슨 포드, 마크 해밀 등이 출연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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