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세 아역' 김지영, '유혹' 합류..이정진과 부녀호흡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6.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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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사진제공=티아이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아역배우 김지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영은 '유혹'에서 이정진이 맡은 강민우의 딸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김지영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정슬기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새엄마 채린(손여은 분)과 대립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어른스러운 슬기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오연서 분)의 딸 장비단 역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방송될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16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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