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전 ★관전소감] 주원 "무승부지만 뜨거운 경기, 행복했어요!"

[2014 브라질 월드컵]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6.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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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13일 개막했다. 삼바의 나라답게 '다 함께 리듬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번월드컵은 다음달 14일까지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브라질 전역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 세계 32개국 대표팀이 결전에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도 그 가운데 하나다. H조에 편성된 한국 팀은 18일 오전 조별예선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이근호 선수가 첫 골을 넣었지만 아쉽게 1대 1 무승부를 이뤘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아직 알제리(23일 오전 4시), 벨기에(27일 오전 5시)와 대결이 남았다. 사상 첫 해외원정 8강 진출이 목표인 대한민국 대표팀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는 예외가 없다.

스타들이라고 그 마음이 다를까.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태극 전사들이 부디 선전하기를 바라는 스타들의 메시지를 스타뉴스가 모아봤다.

주원


90분 내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만큼 뜨거운 경기였습니다.

무승부지만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순간이었고, 열정은 잊을 수 없을 겁니다.

다음 경기도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90분 내내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 대한민국 국민여러분들도 사랑합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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