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18일 러시아전 광화문 거리응원 결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6.17 19:41 / 조회 :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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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단/ 사진제공=MBC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광화문 응원 거리에 동참한다.


1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응원단은 오는 18일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전 경기 시간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 응원에 나선다.

이번 '무한도전' 응원단 거리 응원은 한국에 남은 후발대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 등이 함께 한다.

그러나 이들은 시민들에게 관람을 불편을 끼칠 것으로 우려, 경기관람은 다른 곳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15일 김태호PD와 함께 브라질로 출국한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브라질 현지에서 러시아전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브라질에 함께 하지 않게 된 애프터스물 리지와 지상렬도 러시아전 응원까지는 함께하며 '무한도전' 응원단으로서 제 몫을 할 계획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초부터 2014 장기 프로젝트로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을 이어오며 전국민적 스포츠 축제를 응원키로 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응원단 모임과 응원 준비과정 등을 내보내며 또한 관심을 모았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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