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이서진·김희선, 윤여정 눈물에 결국 '다시 이별'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06.14 20:52 / 조회 :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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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김희선이 또 다시 이별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 네트웍스)에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의 결혼을 어쩔 수 없이 허락한 뒤 홀로 눈물을 흘리는 장소심(윤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목격한 뒤 죄책감을 느낀 강동석과 차해원은 이별을 결심하게 됐다. 차해원은 "우리의 이기심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며 "헤어진다고 죽을 것도 아니고 도저히 안 되겠으면 놓아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이별의 뜻을 전했다.

강동석은 "이번에는 내가 너를 처음으로 놓는 것이다.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차해원은 "아니다. 내가 더 미안하다"며 강동석을 위로, 이별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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