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개과천선', 18→16회 축소 종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6.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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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상중, 김명민, 채정안, 박민영, 진이한, 주연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명민 주연의 MBC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이 총 18회에서 16회로 축소된다.

13일 MBC는 공식 입장을 통해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18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26일까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월드컵 출정식 중계와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으로 2회가 결방되면서 16회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MBC는 "줄어든 2회 방송분은 주연배우인 김명민 씨가 다음 작품을 준비하면서 추가 촬영이 어려운 상태"라며 "'개과천선' 후속 작인 장혁, 장나라, 최진혁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방송 준비를 마친 상태여서 회차를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과천선'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한 변호사의 고민과 갈등을 그린 법정 드라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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