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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 스타뉴스 |
월드스타 가수 싸이(37·박재상)가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공개 사흘 만에 4000만 뷰를 넘기면서, 올 여름 발표할 신곡은 과연 어떤 노래인지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싸이는 지난 9일 오전 8시15분(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전편을 게재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사흘 만인 12일 오전 싸이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4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그의 글로벌 재차 확인케 했다.
싸이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행오버' 뮤직비디오 말미에 '뉴 싱글 '대디', 커밍 디스 서머(NEW SINGLE 'DADDY', COMING THIS SUMMER)'란 자막도 선보였다. 올 여름 신곡 '대디'를 발표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알린 셈이다.
12일 오전 싸이 측은 스타뉴스에 "'행오버'가 싸이의 1년만의 컴백 관련 선 공개 곡이라면 '대디'는 타이틀곡 성격"이라고 밝혔다.
싸이 측은 "'행오버'를 통해 싸이는 자신이 그 간 하고 싶고 보여 주고 싶던 장르 중 하나였던 정통 힙합을 선사했다면, '대디'는 굉장히 신나는 댄스곡"이라며 "싸이는 '대디'를 통해 '강남스타일' '젠틀맨' 때처럼 유쾌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싸이가 8월 공개할 신나는 곡 '대디'를 통해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