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1' 범키♥강다혜, 영화 같은 웨딩화보 공개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6.12 10:18 / 조회 : 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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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와 강다혜의 웨딩화보


'예비 부부' 가수 범키(30·권기범)와 가수 겸 DJ 출신 강다혜(31)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2일 스타뉴스가 입수한 웨딩화보에서 범키와 강다혜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행복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범키는 무대 위에서 선보이던 힙합 뮤지션다운 자유로운 의상이 아닌 깔끔한 수트를 착용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예비신부 역시 몸매 라인을 살짝 드러낸 웨딩드레스를 통해 순백의 미를 뽐냈다.

특히 범키가 예비신부의 허리를 감싸고 예비신부가 면사포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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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와 강다혜의 웨딩화보



두 사람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 토파즈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주례 없이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범키가 소속된 브랜뉴뮤직 가수들은 물론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키는 지난 2010년 그룹 투윈스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해 솔로가수로 '미친 연애' '갖고 놀래'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지난 3월에는 현재 소속그룹인 트로이의 일원으로 '그린라이트'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강다혜는 지난 2009년 디에이치 스타일(dhstyle)이라는 이름으로 그룹 플래닛 쉬버로 데뷔했다. 이후 팀을 탈퇴한 강다혜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며 'DJ다혜'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DJ 활동을 하지 않고 대학 강단에서 강사로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결혼 후에는 이와 함께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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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와 강다혜의 웨딩화보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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