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보아·온주완·송재림, tvN '잉여공주' 주연 발탁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6.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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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사진 맨 왼쪽부터), 온주완, 송재림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이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1일 오후 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이 오는 7월 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후속으로 방송될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연출 백승룡)에 캐스팅 됐다.


'잉여공주'는 취업 안하면 인간 취급 못 받는 세상에서 여주인공 인어공주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풀어냈다.

조보아는 극중 여주인공 하니 역을 맡았다. 온주완은 취업 준비생 현명 역을, 송재림은 잘난 척으로 밉상인 시경 역을 각각 맡았다. 세 사람은 극중 취업을 위해 겪게 되는 희노애락을 그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잉여공주'는 백승룡PD의 입봉작으로, 'SNL코리아' 제작진 일부가 참여했다. 판타지로 풀어내는 잔혹 드라마로 기존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잉여공주'는 7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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