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부석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녹화를 재개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1000곡'의 새 MC로 투입된다.
'도전1000곡' 연출자 김태형 PD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신지가 오는 25일 재개되는 '도전1000곡' 녹화에 이휘재와 함께 새 MC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전1000곡'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 여파로 5주가량 방송되지 않았다 지난 18일 방송을 재개한 바 있다. 제작진은 현재 완료된 녹화분 3회분을 방송하고 있으며 신지가 투입된 녹화분의 방송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또한 "신지는 현재 게스트 MC 개념으로 녹화에 합류한다"라며 "앞으로 한 차례 이상 더 MC로 출연할 계획은 있지만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도전1000곡'은 앞서 출산 이유로 하차한 장윤정의 후임으로 씨스타 멤버 효린을 임시 MC로 투입한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