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휴식 끝! 국내 활동 재개.. 지난주 입국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5.12 11: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전지현/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별그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전지현이 휴식을 취한 뒤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12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지현이 휴식 차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지난주에 입국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을 마친 뒤 한 번도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해 떠났던 여행이다"라며 "이번 달에는 광고 촬영과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월 27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지현은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천송이'에 그대로 빙의,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별그대'가 끝난 직후 전지현은 밀렸던 광고 촬영과 스케줄을 소화한 뒤 남편 최준석 씨와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별그대'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사랑 받아서인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 바로셀로나 등에서 포착된 전지현과 그의 남편 모습이 게재되기도 했다.


또한 전지현은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29일 자신의 본명인 왕지현이라는 이름으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에 전달하며 훈훈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muri@mt.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