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스물' 물망..김우빈 여자친구 役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5.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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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정소민인 영화 '스물' 출연 물망에 올랐다.

12일 소속사 SM C&C는 스타뉴스에 "정소민이 영화 '스물' 출연 제안을 받고 이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스물'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무 살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주목받은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우빈, 2PM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소민이 극 중 이성을 향한 관심에 삶을 올인 한 백수 치호의 여자친구 역을 제안 받았다. 치호의 여자친구인 소민은 학창시절부터 세 남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인물이다.

SM C&C는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라며 "아직 KBS 2TV '빅맨' 촬영이 한창이라 일정을 조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정소민은 MBC '장난스런 키스', '스탠바이',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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