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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이한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
배우 진이한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에 출연한다.
14일 오전 진이한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이한이 '개과천선'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갔다.
'개과천선'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후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진이한은 '개과천선'에서 전지원 역을 맡았다. 전지원은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의 정석을 밟아온 겸손한 판사출신의 수재 변호사다. 진이한은 김명민과 라이벌 구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진이한이 출연하는 MBC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