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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가수 린이 공개열애중인 "가수 이수 전 남자친구를 만날 때는 휴대전화도 수시로 검사했다"고 말했다.
린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얼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에 출연해 "옛날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들에게 잘 치근대는 편이라 당시에 자주 검사했다"고 말했다.
린은 또한 MC 김구라가 "현재 연인과 10년간 동갑내기 친구였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날 김구라가 "친구 시절 욕을 많이 했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린은 "친구일 때는 (연인 사이인)지금보다는 편하게 대했었다. 지금은 서로 존댓말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은 "노래 잘하는 남자친구는 이번에 처음 사귀어본다"며 방송 도중 연인 이수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