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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주연의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기황후'가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31일 CJ E&M과 닐슨에 따르면 '기황후'는 3월 3주차(3월 17일~23일) CPI 지수 256.1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가 251.6으로 2위,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251.2로 3위를 차지했다.
월화드라마 정상을 지키고 있는 '기황후'는 뉴스 구독 순위, 직접 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증명했다.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는 '쓰리 데이즈'가 1위였다.
한편 SBS '심장이 뛴다'는 10위에서 7위로 전 주 대비 3계단이 상승했으며, tvN '꽃보다 할배'는 21위에서 12위로 전 주 대비 9계단이 상승해 눈길을 모았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