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이준혁, 지난 18일 조용히 군제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3.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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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준혁(30)이 지난 18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9일 소속사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준혁이 지난 18일 제대했다"며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을 지켜줬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6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한 이준혁은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하다가 지난 18일 전역 신고식을 마쳤다.

관계자는 "이준혁은 군 입대 전과 큰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왔다"며 "머리가 짧다는 것 말고는 변한 것이 별로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은 휴식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이후 좋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혁은 지난 2006년 뮤직비디오 '타이푼-기다릴게'로 데뷔, 이후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SBS '시티홀', KBS2TV '수상한 삼형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2년 KBS 2TV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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