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민종, 어르신도 놀란 부지런함 '눈길'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3.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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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남일녀' 방송화면


배우 김민종이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부지런함으로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멤버들이 가상 아버지 곽창영 씨와 함께 우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종은 새벽 4시에 눈을 뜨며 가장 먼저 기상했다. 전날 아버지가 오전 4시쯤 우시장에 간다고 했던 말을 기어했다. 김민종은 일어나 모닝 커피를 마시고, 과자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해결하며, 끓는 물에 수증기 피부관리를 하는 등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부지런한 김민종과 달리 다른 멤버들과 아버지가 여전히 단잠에 빠져 있던 것. 김민종이 성가시게 가족들을 깨우자, 아버지는 "내가 알아서 부른다. 왜 잠도 못자게 하냐"고 쓴소리를 했다.

이에 서장훈은 "호환마마보다 저 형이 더 무섭다"고 말했고, 김구라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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