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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 스타뉴스 |
소녀시대가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 뮤직비디오 공개 만 12일째 만에 전 세계 조회 수 1000만을 넘길 전망이다.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2시45분 현재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991만9173 뷰를 기록 중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2월28일 오후 10시께 공개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 시간 당 평균 3만5000 클릭 남짓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1000만 뷰 돌파까지 이제 단 8만여 조회만 남겨 놓은 상황이기에, 공개 만 12일째인 12일 마침내 1000만 클릭을 넘어설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소녀시대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움을 다시 한 번 알게 하는 대목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에서 섹시미와 중성미 등 팔색조 매력을 한껏 뽐냈다.
소녀시대는 이번 작품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소녀시대 측은 지난 11일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가 SM타운 공식 유튜브에서 1500만 조회를 달성할 경우, 멤버들의 생생한 춤 연습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월24일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 전곡 음원을 국내외 음악 사이트에 동시 공개했고, 2월27일에는 새 음반을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했다.
소녀시대는 미니 4집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미스터 미스터'로 지난 6일 Mnet '엠 카운트다운' 및 9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머쥐는 등, 컴백과 동시에 단숨에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정상에 등극하는 힘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공개 열흘을 훌쩍 넘긴 현재도 태국 5위, 홍콩 9위, 마카오 13위, 싱가포르 14위, 인도네시아 15위, 대만 16위, 베트남 20위, 말레이시아 25위, 일본 34위, 브루나이 43위, 필리핀 85위 등 아시아 11개국 아이튠즈 메인앨범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에서 톱 100 안에 진입해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