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제국의부활' 2주차도 순항..신작 공세 견딜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3.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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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6만 44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91만 8926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300: 제국의 부활'은 2007년 상영된 '300'의 후속편으로,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10년에 걸친 전쟁인 살라미스 해전을 그렸다.

개봉 첫 날 11만 여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선 '300: 제국의 부활'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지키며 순항했다.

2주차 월요일인 지난 10일과 화요일인 11일에도 무난히 왕좌를 지킨 '300: 제국의 부활'은 이번주 두 편의 한국영화와 맞붙게 됐다. 김희애, 고아성 주연의 '우아한 거짓말'과 김고은, 이민기가 호흡을 맞춘 '몬스터'가 오는 13일 나란히 개봉을 앞두고 있다.


'300: 제국의 부활'이 신작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논스톱'은 일일관객 3만 2734명, 누적관객 153만 564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에 오른 '수상한 그녀'는 하루 1만 5180명을 불러들였다. 누적관객은 846만 4212명.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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