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단독] 주지훈, 日영화 '꿈사랑' 출연..일본활동 재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02.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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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주지훈이 일본영화에 출연, 한류스타로 행보를 재개할 계획이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주지훈은 최근 일본영화 '꿈사랑' 출연제안을 받고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고 있다. '꿈사랑'은 영화 '데스노트'로 한국에 잘 알려진 카네코 슈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 한국과 일본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을 예정이다.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잇단 극우적인 행보로 한일 관계가 경색돼 있는 만큼 문화적인 교류로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지훈은 '꿈사랑' 의의를 듣고 흔쾌히 출연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주지훈의 상대역으로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가 거론될 만큼 일본에서도 캐스팅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지훈은 '꿈사랑'에 출연하면서 일본 활동 재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주지훈은 '마왕' 등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지만 2011년 전역 이후 일본에서 팬미팅 등 공식 활동은 자제해 왔다.


현재 영화 '좋은 친구들'을 찍고 있는 주지훈은 올 하반기 '꿈사랑' 촬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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