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측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안만 받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2.25 16:33 / 조회 : 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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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제안 받았다.


25일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주원이 한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 질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두고 제작사 그룹에이트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노다메 칸타빌레'는 주원이 출연 제안을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다"며 "시놉시스나 대본은 아직 받지 못해서 출연 여부를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원작만화가 지난 2001년 일본 만화잡지에 처음 연재됐다. 일본 후지TV에서 우에노 주리가 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타마키 히로시가 치아키 신이치 맡아 2006년 10~12월 동명의 드라마가 방송했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연내 방송을 목표로 작가 섭외, 주연진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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