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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9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유리 제시카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Mr.Mr.)' 전곡의 음원을 공식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동명의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를 공개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7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뿐 만 아니다.
'미스터 미스터'는 이날 오후 6시35분 현재 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 단숨에 2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5위, 홍콩 14위, 대만 21위, 필리핀 52위, 인도네시아 63위 등 해외 총 6개국의 아이튠즈 톱 싱글즈 송즈 차트에서 톱 100 안에 진입하는 힘 역시 보이고 있다.
'미스터 미스터' 음반은 태국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에서는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에 국내외 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대목들이다.
한편 '미스터 미스터'는 R&B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 미스터'를 타이틀곡으로 한 이번 미니앨범을 오는 27일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한다. 컴백 첫 무대는 오는 3월6일 케이블채널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서 갖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