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호텔킹' 출연..이동욱·이다해와 호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2.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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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 / 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알렉스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에 출연한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알렉스가 최근 '호텔킹'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극중 씨엘 호텔의 해외파 직원인 유준성 역을 맡는다.


지난 2010년 MBC '파스타'를 통해 배우로서 발돋움한 알렉스는 이후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 사랑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출연, 영상의학과 의사를 연기하며 의학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호텔킹'은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동욱과 이다해가 주연을 맡았다.


또 임슬옹과 왕지혜, 빅스 엔, 주얼리 예원, AOA 설현, 지일주 등이 캐스팅되며 주요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한편 '호텔킹'은 '살 맛 납니다', '오늘만 같아라'의 김대진 PD, '오로라공주' 장준호 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하얀 거짓말', '신들의 만찬'의 조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월 29일 첫 방송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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