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민우 / 사진=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
솔로 가수로 컴백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신혜성 에릭 전진 앤디 이민우 김동완)의 이민우(M)가 "SM 연습생 시절 솔로가수를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M아카데미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이 같이 말하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선생님이 제안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민우는 "선생님께 '팀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춤으로 팀 생활을 했기 때문에 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알아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선생님께서 이를 수락해 주셨고, 신화라는 팀을 잘 꾸려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민우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M+TE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미노베이션(Minnovation)' 이후 약 5년만의 솔로 신보로,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민우는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3곡을 작사하고,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