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SM 시절, 이수만 선생님 솔로제안"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2.06 08:00 / 조회 :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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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민우 / 사진=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솔로 가수로 컴백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신혜성 에릭 전진 앤디 이민우 김동완)의 이민우(M)가 "SM 연습생 시절 솔로가수를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M아카데미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이 같이 말하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선생님이 제안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민우는 "선생님께 '팀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춤으로 팀 생활을 했기 때문에 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알아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선생님께서 이를 수락해 주셨고, 신화라는 팀을 잘 꾸려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민우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M+TE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미노베이션(Minnovation)' 이후 약 5년만의 솔로 신보로,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민우는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3곡을 작사하고,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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