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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제공 |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새 토크쇼 '여우야'가 여성 MC 군단을 공개했다.
5일 TV조선은 '여우야'의 MC로 박미선, 이경실, 현영, 금보라, 홍진영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여우야'는 여자들을 위한 토크쇼로 남성 게스트들과 공방전을 벌이는 '여우들이 뿔났다', 익명으로 받은 은밀하고 개인적인 사연을 듣고 MC들과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여우콜센터'로 꾸며진다.
박미선과 이경실, 현영, 금보라, 홍진영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여우야'의 MC들은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할 남성게스트들과 치열한 토크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강 여성 MC 군단은 남성들의 전우애보다 더 끈끈한 '수다애'를 선보일 것"이라며 "여자들의 이유 있는 분노와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면서 여자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우야'는 이달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