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휘파람 개인기 공개.. '감탄'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4.01.18 00: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휘파람 개인기를 선보였다.

허지웅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휘파람에 소질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후 다른 MC들의 요청이 쏟아지자 결국 마이크를 잡았다.


이를 본 칼럼리스트 곽정은은 "부산 행사 차 한 차에 같이 탔는데 차 뒤에서 휘파람을 계속 불더라. 내가 본 어떤 남자보다 잘 불었다"며 극찬했다.

옆에 있던 MC 성시경은 "입으로 부는 건 다 잘한다는 걸 연상시키려는 속셈"이라며 짓궂게 부추겼다.

결국 허지웅은 영화 '킬빌'의 OST인 '트위스티드 너브'의 몇 소절을 휘파람으로 노래했다. 흔들리지 않는 음정과 능숙한 실력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